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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마하 PJP-20UR과 함께하는 화상회의 

야마하 PJP-20UR은 2010년 국내시장에 선보인 이래 꾸준한 판매량 증가를 보이며 소형 회의실 전용 화상회의 마이크로폰스피커로 자리매김하였다. 출시 이래 6년이라는 적지 않은 세월이 흘렸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시장에서 그 인기가 시들지 않고 있는데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까? 우선 가장 먼저 언급될 수 있는 장점은 제품의 내구성이다. 국내 판매 15년 동안 공식적으로 접수된 A/S건은 놀랍게도 0.05%(2,000대당 1대)가 되지 않는다. 이러한 이유로 인해 타사 제품 대비 기존 제품 재 구매율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. 

두 번째는 적응형 에코캔슬러(Echo canceller)의 탑재이다. 

내장된 에코캔슬러는 에코 요인에 따라서 사용 환경에 맞게 자동적으로 에코를 제거하기 때문에 어떤 회의실이나 공간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.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동종의 타사제품들 역시 에코캔슬러를 대부분 탑재하기는 하였으나 그 성능 면에서 야마하의 기술력을 따라오기에는 역부족이라고 평가된다. 

  세 번째는 노이즈 제거 기능(Noise Reduction)이며, 이는 마이크에 유입된 프로젝트 및 에어컨 소리 같은 소음을 제거하여 선명하고 깨끗한 음질의 음성만 듣게 한다. 회의 참석자들이 장기간 외부소음에 노출될 경우 집중력이 결여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위와 같은 노이즈 제거 기능은 화상회의 장비 선택에 있어서 옵션이 아닌 필수적인 요인일 수 밖에 없다. 이 외에도 심플한 디자인, USB타입, 데이지체인(확장성) 등이 고객으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는 요인들이라 할 수 있다. 한편, 제품과 관련해 더 자세한 정보는 국내 유일 야마하 장비 공식수입원 ㈜브이투테크놀러지코리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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